사카이마치와 이로나이의 역사적인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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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이마치 거리와 이로나이 거리에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 지어진 상인 가옥과 창고, 은행이 많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과거 은행과 창고가 모여 있던 이 지구는 현재 쇼핑과 관광의 인기 명소가 되었습니다.

 오타루에는 해운에 적합한 수심이 깊은 항구가 있었지만, 산이 많은 지형이기 때문에 건물을 짓기에 적합한 평지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요에 맞춰 항구를 확충하기 위해 토지가 매립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1889년에 사카이마치, 이로나이, 기타하마, 미나미하마와 같은 새로운 지구가 매립지에 형성되어 시의 상업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당시 사카이마치 거리는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상인들은 짐을 운송하기 편리한 거리를 따라 점포와 창고를 지었습니다. 19세기 말에 오타루의 경제는 급성장했고 사카이마치 거리는 오타루의 상업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이로나이 거리 주변에는 상사 이외에도 약 25개의 은행이 문을 열어 은행가로 발전했으며, 20세기 초에 오타루는 홋카이도 경제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20세기 중반이 되면서 도쿄로 가는 항로로 홋카이도 동해안에 있는 다른 항구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했기 때문에 오타루의 경제는 쇠퇴해 갔습니다. 은행과 대형 상점이 삿포로로 이전하며 창고, 점포, 은행의 건물은 계속해서 텅텅 비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 후반, 오타루의 역사적인 번화가를 되살리고자 지역 보존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점차 이 지구는 활기를 띠게 되었고 옛 창고에서 상업 시설이 차례차례 문을 열었습니다. 넓은 면적을 가진 기무라 창고는 1983년에 기타이치 유리에 의해 개수되어 상점 겸 레스토랑으로 다시 태어나며 손님들의 발길이 늘었습니다. 이 성공을 계기로 더 많은 점포가 주변의 역사적 건축물에 들어서며 매력적인 쇼핑 지역이 생겼습니다. 과거 은행이었던 건물은 박물관과 소규모 미술관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한때 사용되지 않게 되었던 이 건물들은 역사적 매력을 통해 오타루의 경제 부흥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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